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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옥암동·북항동, 아름다운 동네 만들기에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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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옥암동·북항동, 아름다운 동네 만들기에 구슬땀
  • 허인영 기자
  • 승인 2022.10.04 11: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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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새마을지도자협의회, 삼향천 친환경생태환경 조성
북항동, 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산책로에 꽃무릇길 조성
목포시 옥암동·북항동, 아름다운 동네 만들기에 구슬땀.
목포시 옥암동·북항동, 아름다운 동네 만들기에 구슬땀.

목포시새마을지도자협의회, 삼향천 친환경생태환경 조성
북항동, 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산책로에 꽃무릇길 조성

목포시 옥암동과 북항동이 아름다운 동네 만들기를 펼치고 있다.

옥암동에서는 9월 27일 목포시새마을협의회(회장 김종찬)와 부녀회(회장 서미숙), 옥암동 부녀회(회장 전선미)가 삼향천의 친환경 생태환경 조성에 구슬땀을 흘렸다.

지난해 포함 올해까지 두 번째 열린 이번 활동은 새마을지도자목포시협의회의 생태하천 복원 운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는데 60여명이 참여해 삼향천 일원에 미꾸라지 5천여 마리를 방류하고, 국화꽃 300여본을 식재했다.

김종찬 새마을지도자목포시협의회장은 “쾌적한 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삼향천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북항동에서는 지난달 29일 주민 50여명이 신안비치1차아파트 완충녹지 산책로에 꽃무릇을 심으며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을 시작했다.

‘으뜸마을 만들기’는 전라남도 역점시책으로서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동에 기반해 마을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마을개선 사업을 지원한다.

주민들은 산책로 160m 구간에 꽃무릇을 식재해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힐링공간으로 조성했다. 꽃무릇은 내년 가을에 꽃이 만개하면 화사한 볼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김재순 반장은 “꽃무릇이 무럭무럭 자라 아름다운 볼거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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