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실천 모두가 함께해요!

전라남도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정대성)은 10월 18일, 대회의실에서 제12회 전라남도목포교육참여위원회 임시회를 개최하였다.

회의는 학생 배치와 통학 편의 등을 고려하여 2023학년도 초등학교 통학구역 설정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탄소중립의 개념 확립과 실천을 위한 연수를 진행했다.

초등학교 통학구역 설정에 대해 학생의 통학 여건과 교육환경 최적화를 위해 참여위원들의 심도있는 협의를 하였다. 또한 세계적으로 집중되고 있는 환경오염 및 기후변화에 따른 심각성에 대해 탄소중립의 의미와 중요성을 이해하고, 생활 속 탄소중립 운동을 실천하고자 테라리엄 만들기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탄소중립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며 사회, 경제, 문화 등 분야를 막론하고 환경문제인 기후위기 대응하기 위한 교육의 역할의 중요성을 공감했다. 학생들이 기후위기에 대해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다양한 교육 콘텐츠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환경교육이 교육 현장에 정책적으로 연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자며 위원들의 의지를 내비쳤다.

정대성 교육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교육참여위원회의 역할을 강조하며 목포교육 발전의 미래를 위한 교육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역교육공동체의 아낌없는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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