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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삼학동 미달이네 집밥, 온정나눔가게 17호점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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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삼학동 미달이네 집밥, 온정나눔가게 17호점 협약 체결
  • 정소희 기자
  • 승인 2022.10.26 15: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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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매달 정기적으로 밑반찬 10종 지원
목포시 삼학동 미달이네 집밥, 온정나눔가게 17호점 협약 체결.
목포시 삼학동 미달이네 집밥, 온정나눔가게 17호점 협약 체결.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매달 정기적으로 밑반찬 10종 지원

목포시 삼학동행정복지센터가 20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온 자유시장 내 ‘미달이네 집밥’(대표 강영희)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나눔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온정나눔가게 17호점인 미달이네 집밥은 뷔페식 백반 무한리필 전문점으로 지난 6월부터 식사 준비에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매월 밑반찬 10종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강영희 대표는 “어려움을 겪는 이웃과 나눌 수 있어 보람되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대상자를 확대해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명옥 삼학동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소외계층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강영희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더 많은 나눔 가게를 발굴해 온정 넘치는 행복한 삼학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학동 온정나눔가게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로 국밥 쿠폰 나눔, 재능기부 등 꾸준히 펼치고 있으며 매년 추석 명절에는 쌀, 라면, 이불 등 생필품을 저소득층에 전달하는 등 민·관협력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정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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