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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목원동, 취약계층 세대 사랑의 집수리 봉사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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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목원동, 취약계층 세대 사랑의 집수리 봉사 펼쳐
  • 허인영 기자
  • 승인 2022.10.27 11: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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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동주민자치위, 두꺼비봉사단과 독거노인 세대에서 구슬땀
국제와이즈맨 목포비파클럽, 은둔형 청장년 가구 주거환경 개선
목포시 목원동, 취약계층 세대 사랑의 집수리 봉사 펼쳤다.
목포시 목원동, 취약계층 세대 사랑의 집수리 봉사 펼쳤다.

목원동주민자치위, 두꺼비봉사단과 독거노인 세대에서 구슬땀
국제와이즈맨 목포비파클럽, 은둔형 청장년 가구 주거환경 개선

목원동에서 취약계층 세대에 대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이 펼쳐졌다.

목원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임지용)는 22일 두꺼비봉사단과 함께 주민자치역량강화사업 일환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독거노인 세대에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자 20여 명은 집 안팎의 쓰레기·헌 가구·헌 이불을 수거하고, 전기시설 보수와 안전바 설치 등을 실시해 어르신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했다.

임지용 위원장은 “앞으로도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고 살기 좋은 목원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1~23일에는 국제와이즈맨 목포비파클럽(회장 임의권)이 은둔형 청장년 1인 가구를 방문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다.

목포비파클럽은 외벽 페인트칠, 전기공사, 도배, 장판 교체, 씽크대·에어컨 설치(1천만 원 상당) 등을 실시해 사회와 고립된 채 습기와 곰팡이 등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가정을 ‘사랑의 집 9호점’으로 재탄생시켰다.

임의권 회장은 “형편이 어려운 이웃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작은 힘이라도 함께 나누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허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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