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박영숙)은 24일(목) 순천제일대학교 커피바리스타&외식조리과 학생 20여 명과 함께 청소년 재능기부 봉사 활동의 일환으로 ‘사랑의 베이커리’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베이커리’ 행사는 전남동부보훈지청의 후원과 순천제일대학교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진 보훈 봉사 활동으로 학생들이 만든 소보로빵과 머핀 600여 개는 전남동부보훈지청 관할 재가 복지 대상자들에게 전달됐다.

박영숙 지청장은 “순천제일대학교 학생들과 함께한 사랑의 베이커리 봉사는 올해로써 10년째 이어지는 정례화된 봉사 활동으로, 보훈 가족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학생들의 보훈의식을 함양하는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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