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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소방서, 용접·용단작업 화재위험성 집중 홍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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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소방서, 용접·용단작업 화재위험성 집중 홍보 실시
  • 고영 기자
  • 승인 2022.11.3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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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산방지덮개, 불꽃받이, 용접방화포 등 화재예방 조치
신안소방서, 용접·용단작업 화재위험성 집중 홍보 실시.
신안소방서, 용접·용단작업 화재위험성 집중 홍보 실시.

비산방지덮개, 불꽃받이, 용접방화포 등 화재예방 조치

신안소방서(서장 박연호)는 겨울철 공사현장 화재사고 예방을 위해 용접·용단작업 시 화재위험성을 집중 홍보 한다고 밝혔다.

용접·용단 작업 시에는 1,600℃ 이상의 수천 개의 비산불티가 발생한다. 불티의 비산거리는 최대 11m 정도이고 절단속도 및 방향에 따라 불티의 양과 크기가 달라질 수 있다.

특히 건축공사장은 작업환경이 화재에 취약한 가연성자재와 가스 등에 노출돼 있고 소방시설 등이 미비해 용접·용단 작업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따라서, 용접·용단 작업을 실시할 경우에는 비산방지덮개, 불꽃받이, 용접방화포 등의 화재예방 조치를 해야 하고 주변 가연성 물질은 제거해야 한다.

만약 인화성 액체의 증기, 가스 등이 존재해 폭발이나 화재발생 우려된다면 즉시 환기조치 해야 하며, 소화설비와 화재감시인을 배치해야 한다.

신안소방서 관계자는 “겨울철 건조한 기후로 작은 불씨도 화재위험성이 크다”며, “용접·용단작업 시 항상 경각심을 가지고 안전수칙을 준수해 화재예방에 적극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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