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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수어와 영어로 제작한 해양문화유산 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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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수어와 영어로 제작한 해양문화유산 영상 공개
  • 허인영 기자
  • 승인 2022.11.30 16: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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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중발굴·조사연구·전시기획 영상…12월 15일까지(매주 목) 1편씩 게재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해양문화유산조사팀 섬 문화유산 조사현장(수어).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해양문화유산조사팀 섬 문화유산 조사현장(수어).

수중발굴·조사연구·전시기획 영상…12월 15일까지(매주 목) 1편씩 게재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김성배)는 12월 1일부터 15일까지 수어와 영어로 제작한 해양문화유산 콘텐츠 3편을 매주 목요일마다 한 편씩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지난 2016년부터 올해까지 제작한 해양문화유산 영상 콘텐츠 172편에 대한 수어와 영어 지원 콘텐츠 제작 요청을 국민으로부터 받아왔다. 이에 기존 콘텐츠 중 기관 업무를 대표하는 3편을 선정, 청각장애인(농인)과 외국인이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각각 수어 영상과 영어 자막을 추가하여 총 6편으로 제작했다.

먼저, ▲ 12월 1일에는 발굴조사단이 군산시 야미도 부근 해역에서 수중 유물을 탐사하는 ‘잠수하고 또 잠수하는 리얼|수중발굴조사현장(누리안호)’ 영상이 ▲ 12월 8일에는 보령시 원산도 현지 섬 문화 조사를 다룬 ‘매년 새로운 섬으로 조사를 떠나는 프로 출장러들|해양문화유산조사팀 섬문화유산조사 현장’ 영상이, 마지막으로, ▲ 12월 15일에는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의 전시기획자를 만나 업무에 대해 평소 궁금한 점을 묻고 답한 ‘직업소개|바닷속 문화재를 전시로 보여주다 – 전시기획자’ 영상이 공개된다.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다양한 고객이 원하는 맞춤형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작하여 우리나라 해양문화유산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허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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