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에 맞는 서비스 제공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 받아

신안소방서(서장 박연호)가 ‘생활안전순찰대’를 운영하며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문풍지 설치에 나섰다고 밝혔다.

생활안전순찰대는 찬바람을 막기 위한 문풍지 등을 부착해주며 계절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았다.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생활안전순찰대는 일생생활 속 혼자서 해결하기 어려운 불편사항을 말끔히 해소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외에도 ▲주택용 소방시설 점검 ▲화재 위험이 있는 노후 콘센트 정비 ▲기초 생활의료서비스 제공 ▲생활밀착형 안전교육 등 생활안전서비스도 함께 제공했다고 전했다.

박연호 서장은 “취약계층 대상자들에게는 사소한 문제일지라도 큰 어려움일 수 있다”며 “앞으로도 계절 및 수요에 맞는 생활안전서비스를 통해 작은 불편사항도 세심하게 챙겨 나가겠다”고 전했다.

/고영기자

고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