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추진 성과 돌아보고 새마을지도자들의 화합과 결속 다져

목포시새마을회(회장 오현석)는 19일 오후 5시 에메랄드웨딩홀 연회장에서 한 해 동안 새마을운동 추진 성과를 돌아보고 새마을지도자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한 ‘2022 목포시새마을지도자 한마음다짐대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박홍률 목포시장, 김원이 국회의원, 문차복 목포시의장을 비롯해 전라남도의회 전경선 부의장과 도의원, 목포시의원, 새마을지도자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해 목포시새마을회의 생명‧평화‧공동체 정신을 실천하며 땀 흘리는 생생한 현장을 담은 2022 보람의 현장 영상을 시청하고 새마을지도자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공자 시상에서 목포시회 오현석 회장과 시협의회 김종찬 회장이 각 새마을포장의 영예를 안은 가운데 행안부장관표창 2명, 전남도지사표창 4명, 전남도의회 의장표창 1명, 목포시장표창 13명, 국회의원표창 4명, 목포시의회 의장표창 12명, 중앙회장표창 7명, 도회장표창 4명, 감사패 2명을 비롯한 시회장표창 9명의 친수자 총 58명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오현석 회장은 대회사에서 “2022년 한 해 동안 목포시 새마을운동의 발전을 위해 땀과 열정을 다해 오신 일천오백명의 새마을지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며, “2023년 내년에도 급변하는 기후변화와 시대변화에 걸맞은 지역발전 페러다임을 모색하고 생명·평화·공동체 운동 실천을 위해 새마을가족이 함께 노력해 주실 것”을 강조했다.

박홍률 시장과 김원이 국회의원, 문차복 시의장도 축사를 통해 한 해 동안 지역사회 곳곳에서 진정한 봉사의 땀을 흘려주신 새마을지도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뜻깊은 자리를 함께 빛냈다.

/허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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