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19 20:19 (화)
정의당 목포시의원, “목포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
상태바
정의당 목포시의원, “목포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
  • 허인영 기자
  • 승인 2023.01.26 17: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백동규 기획복지위원장, 최현주, 박유정 시의원
2023년 목포지역 민생의제 등에 선도적 역할
왼쪽부터 정의당 소속 백동규, 최현주, 박유정 목포시의원.
왼쪽부터 정의당 소속 백동규, 최현주, 박유정 목포시의원.

백동규 기획복지위원장, 최현주, 박유정 시의원
2023년 목포지역 민생의제 등에 선도적 역할

백동규, 최현주, 박유정 정의당 소속 목포시의원들이 “2023년 계묘년에는 목포지역 민생의제 등에 선도적 역할을 통해 목포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백동규 목포시의회 기획복지위원장은 “목포시 민선8기 조직개편 후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하는 첫해로 큰목포사업단, 기획청년국, 자치행정복지국에서 진행하는 주요사업을 해당 상임위원장으로써 정책 방향을 올바로 제시하고 대안을 수립할 수 있도록 견인하겠다”고 강조했다.

백 위원장은 올해 연말까지 운영되는 제도개선특별위원회 위원장을 겸하고 있다. 백 위원장은 “지방자치법 개정 후 새로운 지방자치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강의와 토론, 의견수렴을 통해 목포시의회 구태의연한 제도를 개선하겠다”며, “현 조례를 면밀히 검토하여 집행부와 의회가 상호 협력하여 목포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도록 조례 제·개정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의원 출신인 최현주 목포시의원은 “2022년 하반기 의정활동은 목포시의 사업과 예산에 대해 파악하는 시기였다”며, “2023년 새해에는 시민들의 삶터와 일터에 밀접한 의정활동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제대로 담아내고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최 의원은 “목포 시내버스 문제나 목대의대 유치 그리고 지역의 민생의제 등에 대해서도 선도적인 역할을 해내겠다”고 덧붙였다.

박유정 목포시의원은 “목포시민의 건강·안전 지킴이가 되겠다”며, “우리는 아무런 조건 없이 평등하게 그리고 가족들이 아플 때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어야 한다. 공공보건의료는 목포시민 건강을 지켜주는 필수 안전망이기에, 앞으로 공공의료의 확대와 강화에 꾸준히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의료비 부담은 물론이고 삶의 질 저하로 이어지는 만성질환의 예방과 관리 그리고 장애인과 노인 등 활동이 어려운 분들도 건강검진을 안전하고 쉽게 할 수 있도록 예방의료 서비스 지원에 관심을 갖고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또 “지역사회의 재난안전관리 시스템을 살펴보고, 대책을 보완·강화 하도록 하겠으며, 늘 어두운 곳을 먼저 살펴 소외되는 시민들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의당은 지난 지방선거 때 바람직한 지방자치를 위해 제도개선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백동규 위원장은 “올해 제도개선특별위원회를 통해 지방자치 발전을 가로막는 제도적 제약과 한계에 대해 철저히 검토해 미래 지향적인 지방 의회 상 정립, 궁극적으로는 시민이 행복한 자치제도 확립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허인영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