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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이철 경제관광문화위원장, ‘청년들이 만족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 마련 방안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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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이철 경제관광문화위원장, ‘청년들이 만족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 마련 방안 촉구’
  • 정소희 기자
  • 승인 2023.02.06 16: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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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위한 일자리 사업 예산 오롯이 청년들에게 쓰여야”
전남도의회 이철 경제관광문화위원장.
전남도의회 이철 경제관광문화위원장.

“청년 위한 일자리 사업 예산 오롯이 청년들에게 쓰여야”

이철 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장(더불어민주당, 완도1)은 지난 3일 열린 제368회 임시회 제2차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일자리경제본부 소관 업무보고에서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 사업 예산은 오롯이 청년들 일자리 창출에 쓰일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지역정착지원형 청년일자리사업은 국비·도비·시군비 98억 원을 들여 350개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과 지역 청년이 일정 수준의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하는 지역 연계 신규 일자리 사업이다.

이철 위원장은 “어렵게 확보한 예산인만큼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에 오롯이 쓰일 수 있도록 청년 일자리 사업을 출연기관에 맡기기보다 전라남도 일자리경제본부가 책임 있게 나서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출연기관은 본연의 업무인 연구와 신기술 개발에 더 무게를 두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정책마다 청년의 나이가 각기 다르게 되어있어 청년의 기준을 보다 명확하게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특히, “전라남도는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하고 꾸준히 확충하여 청년들이 만족할 수 있는 일자리를 통해 실제로 청년인구 유입과 지역경제의 활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정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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