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목포시의원, 지역위원회 여성위원회와 주기적으로 복지관 봉사
김원이 국회의원과 시민 섬기고 시민 곁으로 다가섰다는 점에서 긍정적 평가

더불어민주당 소속 박수경 목포시의원이 시민 곁으로 찾아가는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박 의원은 소속 여성 시의원과 더불어민주당 목포시지역위원회 여성위원회 회원들과 지역 내 하나노인복지관, 목포이랜드복지관, 하당노인복지관, 목포시장애인복지관, 상리사회복지관, 상동사회복지관 등을 대상으로 봉사를 펼치고 있다.

박 의원은 “목포시의원으로서 의정 활동은 기본이며, 이와 더불어 시민 곁으로 찿아가는 봉사활동을 전개하면서 더불어 함께하는 우리를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봉사활동은 지역 내 어르신들을 섬기고 어려운 이웃을 돕자는 취지에서 시작하게 됐다. 박 의원은 “정당인은 선거법 상 물품을 기부할수 없는 관계에 있기 때문에 봉사활동으로 전개하게됐다”며, “5~10명 씩 조를 이뤄 쉬지않고 주기적으로 방문해서 설거지 봉사, 배식, 도시락 배달에 참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 의원을 비롯하여 여성위원회는 60명 규모로 평균 월 12회 정도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목포시위원회 위원장인 김원이 국회의원도 시간을 쪼개어 봉사에 참석하고 있어 실천하는 의정활동이라는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한편 박수경 의원과 여성위원회의 봉사활동은 “선거 때만 움직이는 여성위원회”라는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시민과 함께 시민을 섬기고 시민곁으로 다가섰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허인영기자

<2023년 2월 16일자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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