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장과 현장 질의응답을 통해 교사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

목포교육지원청 교육장(정대성)은 2월 13일(월)에 목포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사 89명을 대상으로 목포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전남특수교육 공유의 날을 운영했다고 전했다.

연수는 2023년 전남특수교육 주요내용 즉, 특수교육 교육과정 편성 운영지원, 모두를 위한 통합교육지원강화, 장애학생 인권 강화, 특수교육 서비스 등의 새학년도에 달라진 내용을 중심으로 교사들과 공유했으며, 교육장과 현장 질의응답을 통해 교사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도 함께 진행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이번 연수는 교육장님과 교육지원청 관계자가 특수교육 현안을 함께 나누고 해결방안을 찾아가는 좋은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정대성 교육장은 “특수교육에 헌신하시는 선생님들이 현장에서 학생들을 지도하는데에 불편함을 줄이고, 특수교육의 요구가 있는 곳에 학급증설 등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목포교육지원청은 특수교육 운영 중에 발생하는 다양한 요구들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특수교육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현장에 귀기울이고 함께 문제를 해결해가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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