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목포시 죽교동이 목포시하나노인복지관(관장 김준형)과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지역사회 내 위기․취약 노인 발굴 ▲지역 내 복지자원 개발 및 연계 ▲지역 내 홍보 및 관련 자문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죽교동은 그동안 돌봄 취약 어르신 150여 명을 발굴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연계했으며 11명의 생활지원사들이 가정방문을 통해 주기적인 안부살피기와 생활 안전 교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준형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죽교동과 함께 사업내용을 공유하며 지역복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박선영 죽교동장은 “하나노인복지관과 상호 긴밀한 교류를 통해 돌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허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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