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타임즈=정진영기자]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난 5월 16일부터 6월 4일까지 직원들을 대상으로 ‘쓰지 않는 물건 기증하기 운동’을 전개, 모아진 물건 총 1,500여 점을 16일(월) 아름다운가게 목포하당점에 기증했다.

여기에서 기증받은 물건을 저렴하게 되팔아 얻은 수익금은 전액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용된다.

장만채 교육감은 “사소한 물건이지만 꼭 필요한 이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되고, 그 수익금은 불우한 이웃들에게 전해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사소한 것부터 나눔을 실천하여 세상을 따뜻하게 하는 이러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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