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선 때는 전남지역 최고 득표율 80% 지지

3월 8일에 실시한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김청룡 현 목포수협조합장이 단독출마, 무투표 당선되어 3선에 성공했다.

김청룡 조합장은 2106년 11월 보궐선거를 통해 제20대 조합장으로 취임한 이래 지난 선거에서는 전남지역 최고 득표율 80%로 큰 지지를 받으며 재선에 성공했다.

김 조합장은 임기동안 사업 규모 6,800억 원에서 약 2조 원으로 신장, 위판고 2년 연속 전국 1위, 목포수협 북항이전(서남권 친환경수산종합지원단지)사업 등 큰 실적을 이루었으며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1년 4월 제10회 수산인의 날에 은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김청룡 조합장은 “전폭적인 지지와 성원으로 무투표로 당선시켜 주신 조합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새로운 북항시대 100년, 더 큰 목포수협을 위해 조합원과 생산 어업인이 바다에서 희망과 꿈을 찾을 수 있도록 임기 4년 동안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3선에 성공한 김청룡조합장은 3월 21일부터 4년의 임기가 시작된다.

/김재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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