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성철 이사장, “사회단체 육성 발굴, 목포시와 함께 성장하는 목포신협 만들겠다”

목포신협(조합장 조성철)이 신협중앙회가 주관한 2022년 조합 종합경영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신협중앙회는 목포신협이 전국 단위 평가제도를 통해 ▲조합 우선순위 과제 및 경영방향 제시 ▲조합 경영목표를 명확하게 인식시켜 건전하고 균형있는 발전도모 ▲수익성, 건전성, 사회적 선명성 제고 등 조합의 종합적인 경영역량을 측정하여 조합의 안정적 성장과 건전경영 유도했다고 평가했다.
목포신협은 지난해 코로나19 등 어려운 금융환경 속에서도 목포지역 신협 최초 자산 4,000억 원을 달성했다. 2022년 당기 순이익 23억 원을 실현시켜, 출자배당률 3.5%를 조합원에게 지급했으며, 법정∙특별∙임의적립금 적립률 65%를 했다.
42년 연속 흑자경영과 출자배당이라는 기록을 세웠으며, 경영실태평가 4년 연속(2019~2022) 1등급을 달성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목포신협은 목포시민의 생활체육 발전과 육성을 위해 지난 3월 2일 목포시축구협회와 공식후원 계약 조인식을 했으며, 2027년까지 5년간 총 5,000만 원을 후원하기로 했다. 또 3월 7일에는 목포시 인재육성을 위해 목포시장학재단에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지금까지 총 1억6,685만 원을 기부했다.
조성철 이사장은 “임직원의 끊임없는 열정과 조합원의 변함없는 신뢰와 아낌없는 사랑으로 전국 최우수상을 수여하였고, 목포시축구협회뿐만 아니라 더 많은 사회단체를 육성 발굴하는 협동조합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그리고 목포시와 함께 성장하는 목포신협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신협은 2023년 2월 말 자산 4,217억 원, 자본금 317억 원으로, 조성철 이사장 취임(2022년) 이후 대비 자산은 867억 원 자본금은 13억 원이 증가됐다.
다음은 목포신협 주요 연혁
▲ 1999년 전국 최초로 5개 조합 자율적 합병 (자산 396억 원)
▲ 2008, 2011, 2013년도 신협공제사업평가 전국대상 최초로 3회 수상
▲ 2009년 10월 자산 1,000억 원 달성
▲ 2015년 8월 자산 2,000억 원 달성
▲ 2019년 10월 자산 3,000억 원 달성
▲ 2022년 11월 자산 4,000억 원 달성
▲ 2023년 1월 목포대교지점 오픈
/허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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