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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전남지사, 전남 강습한 태풍 대비만전에 도민께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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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전남지사, 전남 강습한 태풍 대비만전에 도민께 감사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2.07.20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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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는 강원도로 강행군

[호남타임즈=정진영기자]제7호 태풍 ‘카눈’ 접근에 18일 대구방문을 마치고 급거 전남지역으로 돌아온 박준영 전남지사는 19일 새벽부터 태풍상황을 긴박하게 체크하면서 태풍으로 인한 재난상황에 철저한 대비를 지휘했다.

19일 새벽 서해안에 상륙한 태풍이 비교적 무사히 한반도를 통과하며 소멸하자 박 지사는 일상 업무로 복귀해서 송영길 인천시장 면담 등 당초 예정된 일정을 소화하고 오후에는 강원도 홍천에서 열리는 민주통합당 여성위원회주최 여성정치 캠프에 참여했다.

이날 회동에서 송영길 인천시장과 박 지사는 천안함사건과 연평도 포격 등으로 평화가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를 거듭 확인했고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정착이 경제성장의 필수요건이므로 민족의 화해협력과 한반도 평화정착 등 민족문제 해결에 더욱 매진해야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박 지사와 송 시장은 또한 수도권집중의 폐해에 따른 지역균형발전의 시급성과 필요성에 공감하고 각 광역단체가 창의적인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지방분권을 더욱 확대해야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박 지사는 이날 오후 “전남지역에 시시각각으로 다가온 태풍소식에 가슴 졸이면서 재난예방에 최선을 다해 준 도민 여러분과 공무원 등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피해가 최소화 되어 다행이다“고 밝히고 다시 민주통합당 대통령 후보 경선전에 나섰다.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호남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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