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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체육회, 2023년 청소년스포츠한마당 공모 1억 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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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체육회, 2023년 청소년스포츠한마당 공모 1억 원 확보
  • 정민국 기자
  • 승인 2023.04.25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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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배드민턴, 볼링 등 5개 종목…청소년 체육 활성화에 큰 힘
전남체육회, 2023년 청소년스포츠한마당 공모 1억 원 확보.
전남체육회, 2023년 청소년스포츠한마당 공모 1억 원 확보.

축구, 배드민턴, 볼링 등 5개 종목…청소년 체육 활성화에 큰 힘

전라남도체육회가 청소년 체육 활성화를 위한 2023년 청소년스포츠한마당 사업 공모에서 1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전라남도체육회(회장 송진호)는 17일 대한체육회가 발표한 2023년도 청소년스포츠한마당 공모 사업에서 축구, 배드민턴, 배구, 볼링, 스키 등 총 5개 종목에 1억원의 예산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청소년스포츠한마당은 기존의 학교스포츠클럽대회와 달리 소속에 관계없이 누구나 학생선수들과 일반학생들이 함께 스포츠로 어우러져 즐기는 청소년 스포츠 교류의 장으로써, 전라남도체육회는 지난해 지난해보다 910만 원의 예산 증액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경기(1억2,500만 원)에 이은 인천과 함께 전국 2번째로 많은 사업비이다.

5개 종목에 각각 1,950만 원의 예산이 균등 배부되는 2023년 청소년스포츠한마당 사업은 오는 7월 축구와 배드민턴을 시작으로, 9월에는 볼링과 배구가, 그리고 유일한 동계종목인 스키는 2024년도 1월 중 각각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축구는 20개팀 500여 명이, 배드민턴은 125개팀 250여 명, 볼링은 60개팀 120여 명, 배구는 66개팀 830여 명, 스키는 34개팀 102여 명이 각각 참가할 전망이다.

송진호 회장은 “2023년 청소년스포츠한마당 공모 선정되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활동의 참여 기회를 제공하게 된 게 무엇보다 뿌듯하다”며 “특히 청소년스포츠한마당 사업을 통해 선수 육성 기반 구축과 전남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대가 된다. 앞으로도 전남체육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민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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