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진로체험처 간 만남의 장을 갖다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진로체험처 간 만남의 장을 갖다
전라남도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정대성) 진로체험지원센터는 25일(화) 샹그리아비치호텔에서 진로체험처 담당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온 마을이 함께하는 진로체험처 담당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코로나19로 소원했던 체험처 간 정보공유와 만남을 통해 온 마을이 함께하여 진로교육 활성화와 진로체험 프로그램의 질 제고를 다지는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목포진로체험지원센터는 관내 150곳 이상의 체험처를 관리·발굴하고 학교-체험처가 ‘꿈길’ 꿈꾸는 아이들의 길라잡이 시스템을 통해 매칭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안전한 진로체험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학교급(초,중,고)에 맞는 수준별 진로체험 프로그램, 꿈길 시스템 이용 방법과 안전교육 등 진로체험처 운영자가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내용에 대한 안내가 진행됐다. 또한 해양환경공단과 (유)비파밍의 발표를 통해 공공기관과 개인사업장의 진로체험 운영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대성 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은 “예향의 고장인 목포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체험중심 진로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했다”며 “학생들이 꿈을 설계하고 이뤄나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고 강조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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