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평생교육원은 신안군(군수 박우량)과 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2023년 신안군 귀농교육’ 과정을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5월 1일(월)부터 5월 17일(수)까지이며, 신안군에서 농업에 종사하는 귀농인과 농업인 및 신안군으로 귀농을 희망하는 예비 귀농인이 대상이다. 모집인원은 30명으로 교육비는 전액 신안군에서 지원한다.

국립목포대 평생교육원은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신안군 귀농교육을 운영해 왔으며, 지금까지 기초과정 114명, 심화과정 53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다.

이번 교육은 2023년 5월 23일(화) 개강하여 약 6개월간(120시간) 진행되며, 귀농에 관한 이론과 실무를 함께 배울 수 있는 과정으로 교육 수료 시 귀농귀촌 정착지원금 신청을 위한 교육 이수 시간으로 인정된다.

이진형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귀농 교육으로 신안군의 농촌지역개발이 더욱 활성화가 되고 예비 귀농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수강신청 접수는 평생교육원 방문, 전화, 팩스, 이메일 (☎061-270-1612~3, FAX 270-1614, 이메일 2701613@mnu.ac.kr)로 가능하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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