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 대학생 전용 모바일 플랫폼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으로 통합 서비스 제공

초당대학교(총장 박종구)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헤이영 캠퍼스’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헤이영 캠퍼스’는 신한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추진하는 MZ(밀레니얼+Z세대) 대학생 전용 모바일 플랫폼으로,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전자신분증(모바일 학생증), 학사 서비스, 커뮤니티 등을 통합해 대학생에게 제공하는 맞춤형 서비스이다.

협약을 통해 신한은행은 ▲모바일 학생증을 통한 ‘전자출결’ ▲주요 학사 공지에 대한 ‘Push 알림 서비스’ ▲성적, 시간표, 등록금 납부내역 조회가 가능한 ‘학사관리’ ▲도서관 출입 등의 주요 학사 서비스를 하나의 앱으로 초당대학교에 제공할 예정이다.

초당대학교 박종구 총장은 “4차 산업혁명이 고등교육 환경변화를 촉진시키고 있는 시점에서, 우리나라 굴지의 신한은행이 ‘헤이영 캠퍼스’시스템을 대학에 제공하여, 디지털 교육생태계 구축에 적극 지원한데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앞으로 양 기관이 긴밀한 협력을 통해 청년‧대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일에 최선을 다해가자”고 말했다.

신한은행 안광운 본부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주역으로 성장할 스마트 인재 양성에 앞장서는 초당대학교에 헤이영 캠퍼스를 도입하게 되어 뜻깊다”며 “초당대학교 학생들에게 차별화된 대학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여 스마트캠퍼스 플랫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초당대학교와 신한은행은 ‘헤이영 캠퍼스’가 성공적으로 구축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적극 협력키로 하였으며, 향후 청년‧대학생들의 안정적 학업을 지원하기 위한 디지털 기반의 플랫폼 고도화를 위해 지속적 노력을 다하기로 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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