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곡청소년문화의집은 북구청소년어울림마당 1회차 ‘기후위기행동 축제’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다양한 청소년 문화·예술·놀이 체험의 장으로 활용하여 청소년동아리활동 청소년참여·자치활동 활성화를 지원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진행된다.

기후위기 시대에 지구와 우리를 위해 지속가능한 친환경축제를 기획하고 지역사회주민과 청소년들이 참여하여 기후위기 대응에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번 축제는 ‘기후행동축제’라는 이름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한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두고 있다.

기후위기행동 축제는 ‘알쓸당잡(알고보면 쓸모있는 당근센터 잡학사전)’이라는 주제로 오는 13일 일곡제2근린공원에서 오후 4시~6시에 진행된다. 알쓸당잡은 지역 청소년에게 당근센터를 알리고 청소년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마을 플랫폼으로 자리잡고자 한다.

/정은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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