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타임즈=고영기자]중국 절강성에 위치한 중국 태주중학교 방문단이 목포를 방문했다.

중국 태주중학교는 2005년 목포문태고등학교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매년 상호 방문 교류하면서 우의를 다져오고 있는 학교다.

이번 중국 태주중학교의 목포방문은 올해 1월 문태고등학교 방문단이 태주중학교를 방문한데 이어 그 답방으로 목포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태주중학교 방문단(교사5명, 학생18명)은 18일 도착하여 24일까지 6박 7일 동안 목포에 머물면서 목포시청, 춤추는 바다분수, 유달산 등 목포의 주요관광지와 인근 지역을 둘러본 뒤 24일 중국으로 출발했다.

중국 태주중학교는 우리나라 고등학교 과정을 밟고 있는 고급중학교로서 중국에서는 명문학교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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