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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어린이도서관, 꿈과 희망의 전당으로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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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어린이도서관, 꿈과 희망의 전당으로 호응
  • 이윤정 기자
  • 승인 2012.07.26 11: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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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독서교실, 동화구연 원예교실 영어스토리텔링 등 여름방학 프로그램 운영

▲ 어린이도서관 이용모습
[호남타임즈=이윤정기자]목포어린이도서관이 책을 통해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면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목포어린이도서관은 개관 2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27일 오후 2시 30분에는 방문객을 위한 페이스페인팅과 풍선아트 행사를 진행하고, 오후 3시에는 ‘마루밑 아리에티’ 영화를 상영한다.

7월 31일부터 8월 4일까지 5일간은 어려서부터 올바른 독서태도를 길러 스스로 독서하는 습관을 갖게 하기 위해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여름독서교실을 초등학교 3~4학년 30명을 모집하며, 책을 읽고 그와 관련된 리더십스피치, 북아트, 미래신문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된다.

8월 7일부터 8월 24일까지 3주간은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으로 아이클레이&쿠키클레이, 동화구연, 원예교실, 북아트, 영어스토리텔링, 공예교실, 종이접기, 동화스피치 등 12강좌를 운영한다.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은 한 강좌 당 20여 명, 총 200여 명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프로그램 참여 희망 어린이는 이달 말까지 목포어린이도서관으로 신청 접수해야 한다.

목포어린이도서관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독서를 통해 삶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귀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어린이도서관은 2010년 7월 개관 이후 77만여 명, 1일 평균 1,218명의 이용실적을 보이고 있어 꿈나무들에게 올바른 삶의 지표와 미래비전을 제공하는 든든한 밑받침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호남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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