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부터 시군 등에서 인증 희망 법인·단체 접수
공공기관 우선구매, 경영컨설팅, 판로개척 등 지원 혜택
공공기관 우선구매, 경영컨설팅, 판로개척 등 지원 혜택
4일부터 시군 등에서 인증 희망 법인·단체 접수
공공기관 우선구매, 경영컨설팅, 판로개척 등 지원 혜택
전라남도는 지역사회에 일자리 창출, 사회서비스 제공 등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기업의 신청을 받아 2023년 하반기 전남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남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사업은 사회적기업과 유사한 역할을 하고 있음에도 일부 요건을 갖추지 못한 법인·단체를 육성,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받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정되는 법인·단체는 지정일로부터 3년간 사업개발비, 시설 장비 구입 등의 재정지원 신청 자격과 공공기관 우선구매, 경영 컨설팅 제공, 홍보 및 판로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지정 공모 기간은 오는 4일부터 18일까지며, 신청을 원하는 법인·단체는 사회적기업 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사업장이 있는 시군 담당 부서로 신청하면 된다.
전남도는 서류 검토와 현장 실사, 대면 심사 등을 거친 후 12월 중 도·시군 누리집을 통해 최종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공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나 시군 대표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선주 전남도 일자리경제과장은 “사회적기업은 규모는 작을지라도 주민에게 일자리와 소득을 제공하고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큰 역할을 수행한다”며 “사회적기업이 내실있게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남에는 현재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 203개,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 86개, 부처형 예비사회적기업 43개 등 총 332개 사회적기업이 있다.
/정은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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