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전 국정원장 및 현직 국회의원 등 총 60여 명 영상메시지로 개소식 축하
김원이 예비후보 “이재명 당대표 중심으로 총선에서 윤석열 정부 심판해야”
박병석 전 국회의장·홍익표 원내대표·유은혜 전 부총리 등 참석 … 3천여 명 찾아 ‘성황’
박지원 전 국정원장 및 현직 국회의원 등 총 60여 명 영상메시지로 개소식 축하
김원이 예비후보 “이재명 당대표 중심으로 총선에서 윤석열 정부 심판해야”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목포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
목포시 상동에 위치한 김원이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행사는 전반기 국회의장을 지낸 더불어민주당 박병석 국회의원과 홍익표 원내대표, 유은혜 전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민기 국회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현직 국회의원 및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
더불어민주당 전남도의원 및 목포시의원, 목포시지역위 고문단, 당원 및 목포시민 등 각계각층의 인사 3천여 명이 개소식 현장을 찾았다 .
박병석 전 국회의장과 홍익표 원내대표, 유은혜 전 부총리는 현장 축사를 통해 개소식 축하인사를 전하고, 목포의대 유치 등 지역 숙원사업의 지속 추진을 통한 중단없는 목포발전을 기원했다 .
한편, 해남·완도·진도 예비후보로 나선 박지원 전 국정원장과 정청래·고민정·박찬대·서영교·장경태 최고위원 등은 영상메시지를 통해 격려의 뜻을 전했다 .
또한 김원이 예비후보의 후원회장을 맡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김영진 국회의원을 비롯해 이인영·안규백·우상호·박범계·박주민 국회의원 등 총 60명의 주요 인사가 영상축사를 보내왔다.
행사는 ▲ 내빈 현장축사 ▲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및 주요 인사 영상축사 ▲ 현직 국회의원 영상축사 ▲ 목포청년 지지선언 ▲ 김원이 예비후보 인사말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
김원이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개소식을 찾아주신 내외빈과 당원 동지, 목포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그동안 7급 공무원에서 시작해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까지 민주당 내에서 당정청을 아우르며 일을 제대로 배웠다. 그간의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중단없는 목포발전을 위해 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이어, “국민을 외면하고 배우자만 감싸는 윤석열 대통령에게 정권을 맡길 수 없다. 이번 총선에서 윤석열 정권 심판할 수 있도록 이재명 당대표를 중심으로 제가 맞서 싸우겠다”고 총선에 임하는 결의를 다졌다 .
/호남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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