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에 따르면 올해 ‘해양침적 폐기물 수거사업’으로 1억4천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현경면 가입리와 망운면 피서리 주변해역 600ha를 대상으로 침체어망, 어구, 폐지주 등 침적된 폐기물 40여 톤을 수거하고, 수거된 폐기물은 해상운반 및 육상으로 하역하여 폐기물 전문처리업체를 통해 처리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해에는 탄도만 해역 1천540ha에서 해양 침적폐기물 수거사업을 시행하여 80여 톤의 해양침적 폐기물을 수거 처리했다.
군 관계자는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해당 지역의 어장에 대해서 잘 알고 있는 어촌계와 협조체제를 구축해 나가면서, 앞으로도 무안군 해역에 침적폐기물이 발생한 지역을 선정하여 연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깨끗한 어장관리는 물론 해양생태계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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