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는 (유)목포합동석유 박희서 회장이 18일(화) 13시 목포대 남악캠퍼스에서 국립목포대 의과대학 유치 지원금 2천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박희서 회장은 “국립목포대 의과대학 유치는 농어촌, 섬지역 주민들의 생명권 보장을 위해 내가 젊었을 때부터 정부에 건의해 온 지역의 숙원사업”이라며, “오늘의 작은 기부가 지역민의 국립목포대 의대유치 염원을 결집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밝혔다.
국립목포대 송하철 총장은 "박희서 회장님의 귀중한 기부가 국립목포대 의과대학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의과대학을 반드시 유치하여 지역민과 박희서 회장님의 응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희서 회장은 평소에도 지역 사회와 교육에 대해 지대한 관심을 가져왔으며, 국립목포대학교와 목포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꾸준히 기부해 왔다.
문의: 국립목포대학교발전기금 채희준 이사( 061-450-2506)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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