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북구 우산동 사회복지법인 우성나눔재단 꿈나무사회복지관은 7월 30일, 한국여성소비자연합 광주지부로부터 1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받았다. 이번 전달식은 한국여성소비자연합 광주지회에서 진행되었으며, 꿈나무사회복지관의 위기가정아동지원을 위한 꿈나무아동기금 후원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한국여성소비자연합 광주지회는 소비자 권익 보호와 지역사회의 복지향상에 지속적으로 힘써오고 있다. 1372소비자상담센터를 운영하며 소비자 분쟁 및 피해보상지원을 통해 소비자들의 권리를 보호하는 활동을 전개해 온 한국여성소비자연합 광주지회는 이번 후원금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도 기여하고자 한다.

한국여성소비자연합 광주지회 관계자는 “우리의 후원이 지역사회의 아동과 가정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후원금 전달은 꿈나무사회복지관과 한국여성소비자연합광주지회의 신중년사회공헌활동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이처럼 꿈나무사회복지관은 꿈나무아동기금을 조성하여 모든 아동이 차별 없이 건전하게 성장하고 자신의 꿈과 희망을 이뤄가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후원금 전달식은 꿈나무사회복지관과 한국여성소비자연합 광주지부 간의 협력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였으며,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과 아동 지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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