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회에 걸친 경매 모금액 186만8천 원 전액 기탁
12회에 걸친 경매 모금액 186만8천 원 전액 기탁
건맥1897협동조합(이사장 박창수)이 목포시 만호동에 사랑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건맥1897협동조합은 22일 올해 6월부터 8월까지 진행한 건맥’s 토야호 축제 경매 행사로 모은 186만8천 원 전액을 만호동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했다.
만호동은 이 후원금을 다가오는 추석에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세대에 사용할 계획이다.
건맥1897협동조합은 만호동의 일곱 번째 ‘나눔의 집’으로, 매년 토야호 축제 후원금 기부, 초등학교 입학 아동을 위한 나눔, 독거노인에 필요한 이불 선물 등 지역사회 따뜻한 정을 전달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박창수 이사장은 “지역사회 기부를 통해 함께 잘사는 만호동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런 활동이 계속 이어져 축제를 통한 나눔의 분위기가 확산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광미 만호동장은 “매년 후원금을 지원해주신 건맥1897협동조합 조합원들께 감사드리고, 축제장을 방문한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모금액을 꼭 필요한 곳에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김재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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