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내항 여객부두 건설공사 현장에서 지진해일 대비 실제 훈련 진행
목포내항 여객부두 건설공사 현장에서 지진해일 대비 실제 훈련 진행
목포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태환)은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일환으로 목포내항 여객부두 건설현장에서 지난 23일 지진해일에 대비한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지진해일 위기단계 ‘경계’ 발령 상황[기상청의 지진해일 주의보(예상 파고 0.5~1.0m)가 발령된 경우]을 가정하여 지진해일 상황 발생시 행동요령 교육을 실시하고 이어서 실제 상황을 가정, 현장 근로자 대피 및 부상자 구조 훈련 등 내실있게 훈련을 진행했다.
목포해수청 관계자는 “실제 재난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대응하여 항만 이용객들의 생명과 재산이 보호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민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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