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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보고 입고 선수 사인도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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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보고 입고 선수 사인도 받으세요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2.08.14 12: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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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위, 13일부터 전일권. 고급 티. 팬사인회 초대권 한정판매

▲ 지난해 개최된 팬 사인회 장면
[호남타임즈=정진영기자]F1대회조직위원회는 여수세계박람회와 런던올림픽이 폐막함에 따라 지구촌 시선이 F1대회로 집중됨에 따라 모터스포츠 마니아층을 타깃으로 한 F1 스페셜 패키지 ‘2012 F1 코리아 그랑프리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했다.

패키지 상품은 메인그랜드스탠드 전일권, 1번부터 100번까지 번호가 매겨진 한정판 고급 폴로티, 2011년도에 큰 인기를 끌었던 F1 선수(드라이버) 팬사인회 초대권으로 구성됐다. 13일부터 100세트 소진 시까지 옥션티켓에서 온라인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100만원(VAT포함)이다.

지난해 F1 선수 팬사인회는 토요일 예선전 종료 후 메인그랜드스탠드 관람객 700명에게만 선착순으로 제공됐으며 예선전 시작 이전부터 관람객 2천여 명이 선호하는 선수의 사인을 받기 위해 줄을 서는 등 마니아층의 두터운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올해도 예선전 종료 후 메인그랜드스탠드 관람객 중 선착순 600명을 대상으로 팬사인회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 중 패키지 상품을 구매한 100명에게 우선 참가할 수 있는 특전을 부여한다.

팬사인회는 올해 누적 1위를 달리고 있는 페르난도 알론소(스페인)를 비롯해 지난해 챔피언 세바스찬 베텔(독일), F1의 전설 미하엘 슈마허(독일), 2년간의 공백을 깨고 화려하게 복귀한 키미 라이쾨넨(핀란드)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F1조직위원회는 100명 한정 특별 기획행사를 통해 마니아층의 참여를 이끌어냄으로써 그 열기를 모아 오는 10월 12~14일 개최되는 2012 F1대회까지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호남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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