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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야간 갯벌 고립자 구조 및 응급환자 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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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야간 갯벌 고립자 구조 및 응급환자 후송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2.08.23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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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타임즈=정진영기자]전남 신안 갯벌에서 야간에 조개를 잡다 길을 잃은 관광객 5명이 구조되고, 섬 방파제에서 넘어져 부상당한 20대가 긴급 후송됐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강성희)는 21일 저녁 11시 50분 경 “전남 신안군 증도면 해수욕장 갯벌에서 조개를 잡다 길을 잃고 헤매고 있다”며 구조해 달라는 박모(48, 여, 광주광역시) 씨의 신고를 받고, 해수욕장 안전관리요원 등을 급파하여 오늘(22일) 새벽 12시 10분 경 박 씨 등 5명을 구조했다.

또한 21일 저녁 10시 경 전남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 방파제에서 임모(26, 가거도 거주) 씨가 발을 헛디뎌 약 3미터 높이의 방파제 보호 구조물(테트라포트-일명: 소파블럭, 삼바리)에서 떨어져 팔과 다리가 골절되고, 턱이 찢어지는 부상을 당해 해양경찰이 경비정을 급파하여 오늘(22일) 아침 3시 10분 경 목포 전용부두로 이송 119 구급대에 인계했다.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호남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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