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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자율방재단 응급복구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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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자율방재단 응급복구에 나서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2.08.29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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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타임즈=정진영기자]제15호 태풍 볼라벤의 집중호우로 전국적으로 막대한 인명 및 재산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영암군 자율방재단의 재난방재활동이 빛을 발하고 있다.

영암군 자율방재단은 지난 28일 영암읍 회문천에서 금번 제15호 태풍의 집중호우로 회문천 제방이 약해지면서 50여m의 쇄굴 현상을 조기에 발견하여 포크레인 3대와 자율방재단 30여명을 투입해 긴급 제방복구 활동을 펼쳤다.

또 지방도 및 군도에 전도된 가로수 70여주를 신속히 제거하는 등 군민들의 안전에도 자율방재단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방재단은 앞으로 집중호우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발빠른 초기 대응으로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지는 것을 사전 응급복구로 막았다.

유병견 영암군 자율방재단 사무국장은 “내 지역과 내 가족의 생명과 재산을 지킨다는 목표로 앞으로 주민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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