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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식재산센터, 지역특산물 명품브랜드화 중간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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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식재산센터, 지역특산물 명품브랜드화 중간보고회
  • 박진성 기자
  • 승인 2012.08.31 10: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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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전통자원과 특산물에 대한 명품브랜드화 사업

[호남타임즈=박진성기자]특허청 지정 전남지식재산센터(목포상공회의소)가 9월부터 전남의 전통자원과 특산물에 대한 명품브랜드화 사업의 중간보고회를 시작한다.

특허청에서는 2012년도 전남 지역 지방자치단체의 전통자원과 특산물에 대한 관심고조와 수요증가에 따라 전남지식재산센터(목포상공회의소)와 연계하여 전남의 각 지자체를 대상으로 전통산업 지식재산 명품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업을 총괄하는 전남지식재산센터는 2011년 지역 특산물에 대한 전수조사를 통해 맞춤형 지역특산물 명품화사업을 기획하였고, 2012년 특허청의 사업승인을 통해 본 사업을 수행할 전문기관을 선정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해왔다.

이에 전남지식재산센터는 진행 중인 사업에 대한 중간점검과 향후 추진계획점검을 통한 사업의 질적 완성도를 기하기 위해 특허청 관계자와 전통산업 자문위원, 특산물브랜드 전문가를 초빙해 9월부터 7개 지자체의 9개 품목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우리지역 특산물의 중요성 인식과 지역 산업발전을 위한 실질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열악한 지역 지식재산권의 창출과 부가가치가 높은 전남지역의 농․수․축산물 관련 산업의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012년 특허청 지정 전남지식재산센터는 장흥군 대상으로는 키조개삼합, 영광군은 천일염, 해남군에는 세발나물, 장성군은 잔디, 함평군은 한우, 무안군은 양파, 나주시는 나주배 등, 7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총 9개 품목에 대한 전통자원 초기사업화 및 지리적표시단체표장 권리화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호남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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