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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추석맞이 전통시장 가는 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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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추석맞이 전통시장 가는 날’ 운영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2.09.03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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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한달 추석 명절 장보기 전통시장 이용 적극 장려

[호남타임즈=정진영기자]무안군(군수 김철주)이 추석 대명절을 앞두고 9월 한 달 5일시장이 열리는 날을 ‘추석맞이 전통시장 가는 날’로 정하고 전통시장의 활성화와 온누리상품권 구매운동을 적극 전개할 계획이다.

무안군에 따르면 ‘추석맞이 전통시장 가는 날‘ 추진은 최근 경기 침체와 대형마트, SSM의 주택가 진출 확대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로 지역경제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 위해 마련하였으며, 행사기간동안 관내 유관기관․사회단체, 실과소․읍면 등 전 직원이 참여하여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온누리 상품권 구매 운동을 전개한다.


무안전통시장은 무안읍은 매월 4일, 9일 일로읍과 망운면은 1일, 6일 열리고 있으며 군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매월 마지막주중 장날을 전통시장 방문의 날로 지정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전통시장의 실질적인 매출증대를 위해 발행하는 온누리상품권은 무안정기시장,오룡시장,남악시장,해제면 5일시장 등 107개 가입 점포에서 제수용품, 명절 선물 구입 등에 사용할 수 있으며, 구입처는 우체국, 신협, 새마을금고에서 구매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부터 시설이 노후되고 교통체증 유발 등 환경이 열악한 무안읍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 읍면 전통시장의 시설개선도 적극 노력하겠으며, 추석맞이 전통시장 가는 날 운영을 통해 훈훈한 명절분위기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호남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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