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진도군이 태풍으로 인한 복구 작업에 행정력을 집중 동원하고 있다.
[호남타임즈=정진영기자]진도군이 태풍 볼라벤과 덴빈 등으로 인한 복구 작업에 행정력을 집중 동원하고 있다.3일 진도군에 따르면 전복 치패 양식장, 비닐하우스, 주택파손 등의 피해에 대해 공무원, 경찰, 군인 등 총 1,000여 명의 인력과 장비 50여대를 투입, 긴급복구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동진 군수는 휴일을 반납하고 조도면 등 도서지역과 관내 피해 현장을 방문, 농어업인을 위로했다.
현재 진도군청 전 공직자는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하고 실과소별 피해 복구 지역을 편성, 피해복구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공무원, 군인, 경찰, 의용소방대원, 자원봉사단체 등의 지원을 받아 피해 규모가 큰 지역 정비를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지난달 31일부터 진도군의 요청으로 31사단 장병과 경찰 등 100여 명이 비닐하우스와 전복 치패장 복구 작업에 집중 지원했다.
한편 진도군은 태풍으로 인해 도로, 어항, 시설물 등 397건에 104억 원의 공공시설물 피해와 양식시설물, 비닐하우스, 주택 파손 등 461건의 218억의 많은 피해가 잠정적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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