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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신협, 상반기 종합평가 전국 우수조합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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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신협, 상반기 종합평가 전국 우수조합 선정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2.09.05 14: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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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역본부 대상 부동 1위 차지

▲ 박우영 목포신협이사장
[호남타임즈=정진영기자]목포신협(이사장 박우영)이 신협중앙회 2012년 상반기 종합평가 결과, 우수조합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목포신협은 전국 회원 지역조합을 상대로 평가한 결과 최우수조합에 선정된 대전충남지역본부 대천 조합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목포신협은 또 VAN 연중 캠페인 실적에서 전국 6위, 신협 현대제휴신용카드 캠페인 6위를 차지했다.

광주전남지역본부만을 놓고 본다면, 종합평가, VAN 연중 캠페인 실적, 신협 현대제휴신용카드 캠페인 등 모든 부분에서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목포신협의 운영과 경영이 전국 회원 조합 중에서 최정상급으로 인정받았다.

최근 수도권의 경우, 아파트 가격 하락으로 인해 하우스푸어가 속출하면서 경매물건이 쏟아지는 등 부실대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목포신협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우영 이사장은 “올해 목포권 각종 부동산 경매 정보 등을 확인해 보더라도 목포신협 대출건은 1건도 없다”며 “신협 임직원과 조합원들이 안정적인 조합을 만들어 가는데 일조한 결과, 32년 연속 흑자경영을 이루고 있다”고 밝혔다.

목포신협측은 상반기 결산결과, 6억2,2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 초 조합원 배당금도 목포지역에서는 가장 높은 비율의 배당금이 지급될 것으로 보인다.

우수조합 선정 쾌거에 대해 박 이사장은 “무엇보다 조합원들이 조합을 믿고 적극 이용해줬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조합원들에게 이사장 공약으로 내세운 1년 정기예탁수준 이상의 고배당금을 실현하게 됨에 따라 약속을 지키게 돼서 흐뭇하다”고 말했다. 이어 “안정적인 경영과 서민을 위한 대출확대를 늘려, 목포시민에게 인정받는 목포신협이 되도록 하겠다”덧붙였다.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호남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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