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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섬 신안 찾는 화가들의 행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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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섬 신안 찾는 화가들의 행렬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1.11.16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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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섬으로가다-그림 연홍전’개최

▲ 양계탁 화백의 '목가'
천혜의 해양생태환경을 화폭에 담기위해 1004섬을 찾는 화가들의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섬in섬 남도문화원(이사장 박성현, 경기대 교수)은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중견작가들과 함께 벚꽃이 만발한 이른 봄부터 수차례에 걸쳐 대규모 사생단을 이끌고 1004섬의 포근한 섬들을 화폭에 담으며, 인심 좋은 섬사람들과 마주하며 정을 나눠 왔다.

사생단의 작품들을 모은 ‘섬·섬으로가다-그림 연홍전’은 지난 11월 4일부터 10일까지 경기도 안산단원미술관에서 전시했다. 오는 18일(금)부터 24일(목)까지 목포종합문화예술갤러리(목포여객선터미널 4층)에서 두 번째 전시회가 열려 지역 문화계의 활력소가 될 전망이다.

이번 전시회는 백동민, 박성현, 시원상, 양계탁, 하철경 등 유명작가 40여 명이 자신의 사생 작품들을 출품하며, 이 중 10점을 신안군에 기증할 예정이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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