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타임즈=정진영기자]무안군청 직장검도단은 ‘제9회 추계 전국 실업검도대회’에 출전하여 단체전 3위와 남자5단부에서 개인전 준우승을 거뒀다.

무안군에 따르면 ‘제9회 추계 전국 실업검도대회’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강원도 동해시에서 개최됐는데, 전국에서 20개 실업검도팀이 출전한 가운데 무안군청 직장검도단이 단체전 3위 입상과 남자 5단부 개인전에서 김완수 선수가 준우승을 차지하여 전국 최강 검도단의 면모를 과시했다.

무안군청직장검도단은 그동안 각종 전국 검도대회에서 상위 입상에 올라 무안군의 이미지를 제고하며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오는 10월 11일부터 대구에서 열리는 제93회 전국체육대회 검도 일반부에서 4강 진입을 목표로 열심히 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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