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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방네>목포시 북항동, 추석맞이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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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방네>목포시 북항동, 추석맞이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 눈길
  • 고영 기자
  • 승인 2012.09.28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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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기자]목포시 북항동새마을협의회는 태풍 ‘볼라벤’ ‘덴빈’ 등 3차례에 거친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독거노인 가옥을 찾아 아름다운 봉사의 손길을 펼쳤다.

새마을협의회 차홍석 회장을 비롯한 회원 10여 명은 지난 9월 20일부터 4일 동안 태풍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3가구를 방문 벽체 및 지붕보수, 누전이 의심되는 전기시설 보수(자재대 70여만 원 상당소요)등을 하면서 값진 땀방울을 흘렸다.

또 집안 구석구석에 쌓인 먼지를 청소하고 태풍으로 쓰러진 잔해물을 정리했으며 홀로 외롭고 살고 있는 어르신들과 따뜻한 담소를 나누면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차홍석 새마을협의회장은 “추석절을 맞아 어르신들이 좀 더 편안하고 깨끗한 환경 속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봉사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희망과 사랑의 전파사 역할을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호남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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