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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드인터뷰 / <26>조요한 민주당 중앙당 전국청년위원회 부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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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드인터뷰 / <26>조요한 민주당 중앙당 전국청년위원회 부위원장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2.10.04 17: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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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0세대 다양한 목소리, 아젠다, 정책 반영”

▲ 조요한 목포시의원
문재인 담쟁이포럼 활동 대표 청년 정치인으로 두각 

[목포타임즈=정진영기자]조요한 목포시의원이 최근 민주통합당 중앙당 전국청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임명받았다.

민주당은 대선을 대비해 중앙당의 당직개편을 지난 9월 14일에 개편했다. 특히 전국청년위원회는 민주당이 상당기간 공을 들인 것으로 20~40세대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조요한 부위원장은 “과거 20~40세대는 유명무실했으나 대선을 앞두고 중앙당 차원에서 청년조직을 강화시킨 것이다”며 “대선을 앞두고 관심가질 수 있는 아젠다 개발, 청년 일자리 창출 방안, 중앙당과 기성세대와의 통로 역할을 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조 부위원장은 특히 “민주당이 이번 전국청년위원회를 조직하면서 가입대상을 과거와 달리 45세 이하로 한정시킨 것이 특징이다”며, “청년들이 가지고 있는 실질적인 고민, 반값 등록금 등의 실질적인 민생과 관련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게 된다”고 밝혔다.

“최근 반값 등록금에 대해 새누리당이 비슷한 공약을 내세우고 있는데 내용 검증을 할 필요성이 있다”는 조 부위원장은 “민주당의 정책은 내용에 차별화가 있으며, 박근혜 대표가 말하는 반값 장학금, 대출이자 지원이 아닌 정확한 반값 등록금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조요한 부위원장은 민주당 대선 경선 당시 문재인 후보의 정책지원 기능을 가진 담쟁이포럼에서 목포를 대표해 양원 목포대 교수, 이춘웅 고문과 같이 활동을 했다.

조 부위원장은 “지금까지 정치활동을 하면서 뒤에서 조용히 묵묵히 활동을 해왔는데 이제는 전면에 나서 목포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열정적으로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목포타임즈신문 제36호 2012년 10월 9일자 3면>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호남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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