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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천일염팀, 한국바둑리그 플레이오프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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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천일염팀, 한국바둑리그 플레이오프 진출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2.10.05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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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2012한국바둑리그

▲ 2012한국바둑리그 신안천일염팀 선수들
[목포타임즈=정진영기자]신안군(군수 박우량)은 2012 한국바둑리그에서 신안천일염팀이 4개 팀이 겨루는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쾌거를 올렸다고 밝혔다.

신안천일염팀(감독 이상훈, 8단)은 주장 이세돌을 중심으로 일사불란한 경기력을 자랑하며 전반기 7승 2패, 후반기 5승 4패로 총 12승 6패로 10개팀 중 2위로 마감하면서 2012한국바둑리그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다.

신안천일염팀은 개막전 이후 줄곧 1위를 유지하였으나 후반기 들어 무서운 질주를 한 한게임과 선두 쟁탈전에서 밀려 아쉽게 2위에 그쳤다.

2012한국바둑리그 포스트시즌은 지난 4월 15일 개막전이후 6개월간의 대장정을 달려온 결과 10월 13일 준 플레이오프 첫 대국을 시작으로 챔피언 결정전까지 1개월간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개최되며, 매 대국은 바둑TV를 통해 생중계된다.

신안천일염팀은 지난 2010년 우승에 이어 올해에도 최강의 팀으로 지목받으며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바둑팀을 운영하고 있는 신안군 팀이다.

신안군관계자는 “신안천일염팀이 ‘국민의소금 신안천일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는데 큰 효과를 거두고 있으며 앞으로도 스포츠 및 문화예술과 지역특산물의 만남을 통하여 신안천일염을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호남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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