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보훈지청(지청장 이명재)과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서부지회(지회장 김영선)가 공동주관으로 ‘연평도 포격 도발 1주기 특별 사진전’을 21일(월)부터 23일(수)까지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1월 23일 연평도 포격 도발 1주기를 맞이해 고귀한 생명을 조국에 바친 전사 장병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계승해 청소년을 비롯한 국민들에게 투철한 호국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사진전은 21(월) 목포여객터미널, 22일(화) 목포정명여자고등학교, 23일(수) 목포역 등 학생과 시민이 운집하는 장소에서 개최됐으며, 연평도 포격 도발 현장 사진 80점과 북한군 무기가 전시됐다.

목포보훈지청과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는 “국가안보는 공기와 같아 평소에는 그 중요성을 느끼지 못하지만 안보가 보장되지 않고서는 우리의 삶을 보장받을 수 없다”며 “이번 사진전이 많은 국민들에게 올바른 국가관과 안보의식을 심어주는 한편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 한다”고 밝혔다.

           /고영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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