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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낚시객 갯바위 안전사고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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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낚시객 갯바위 안전사고 주의 당부
  • 박진성 기자
  • 승인 2012.10.12 17: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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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에서 갯바위 낚시하던 50대 넘어져 골절상

[목포타임즈=박진성기자]서남해안의 갯바위 낚시객들의 안전사고가 발생해 주의가 요구된다.

해경에 따르면 지난 11일(목) 오전 9시 경 진도군 조도면 마을 앞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던 김모(57, 진도군) 씨가 발을 헛디뎌 넘어지면서 좌측 고관절 골절이 돼 긴급 후송 요청을 해왔다.

해경은 인근해상 경비중인 경비정으로 응급환자 및 보호자를 진도로 후송했다.

해경 관계자는 “가을철을 맞아 서남해안의 갯바위를 찾는 낚시객이 많아지고 있다. 미끄러운 갯바위나 방파제의 위험성을 무시하고 낚시를 하는 행위가 자주 목격돼 안전사고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며 “구명동의 착용 등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호남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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