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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득 시장 “임성지구, 감보율 적용 특혜 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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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득 시장 “임성지구, 감보율 적용 특혜 배제”
  • 박진성 기자
  • 승인 2012.10.23 09: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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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 내 목포대교 착공 개통 가장 큰 성과

 
[목포타임즈=박진성기자]정종득 목포시장이 임성택지개발과 관련해 환지방식으로 개발하고, 토지소유자들에게 감보율을 적용하기 때문에 특혜는 있을 수 없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본사 직원과의 대화를 통해 “임기 끝나고 모른척하면 될 것이지만 임성지구는 난개발이 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강하게 말했다. 이어 “임성지구 감보율은 향후 개발계획 수립 후 실시설계 단계에서 별도의 환지설계를 한 후 환지예정지 지정을 통해서 필지별 감보율을 결정할 계획으로 현재 구역지정 단계에서 감보율을 논하기에는 이른 감이 있지만 하당지구 개발의 경우 평균 감보율이 55.13%였다”고 덧붙였다.

정 시장은 “임성지구 택지개발사업은 임성역 KTX 역세권 개발과 더불어 장기적인 안목에서 전라남도의 중심지가 될 것이며, 목포의 백년대계를 위해서도 꼭 필요한 사업이다”고 강조했다.

임기 중에 가장 성과를 냈던 정책에 대해 정 시장은 “지난 6월에 조기 개통된 목포대교 건설은 임기 중에 착공하고 임기 내에 완공한 사업으로 목포시가 추진했던 역사상 최대의 역점사업이다”며 “목포대교 개통으로 목포대교가 개통됨으로써 목포신항과 접근성 확보로 인한 물동량 증가, 물류비 절감은 물론 상습교통 정체 구간이었던 국도 2호선 영산강 하굿둑 도로의 원활한 소통, F1대회 성공적 개최, 무안국제공항과 북항, 신항 활성화를 견인하여 목포가 동북아 물류중심도시로 도약하는 든든한 기반을 조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목포타임즈신문 제38호 2012년 10월 23일자 1면>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호남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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