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타임즈=정진영기자]목포시의회 배종범 의장이 지난 10월 27일(토) 오전 11시 목포시 산정동 소재 주안교회 경로대학을 찾아 500여 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아름다운 노후를 위하여’라는 주제로 강의를 펼쳐 인기를 끌었다.
배 의장은 비만을 퇴치하는 걷기 운동, 상대에 대한 배려로 치매 예방하기 등 활기차고 즐거운 노후를 위한 여러 방법들에 대해 각종 재미있는 사례를 들어 강의를 실시하였고, 참석자들은 시종일관 웃음을 머금으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강의는 목포시의장을 초청, 실질적인 행복한 노후 설계에 대한 팁을 얻고 활력을 찾고자 주안교회 경로대학 측의 초청으로 이루어졌다.
배종범 의장은 “목포시 노인 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데, 고령화 사회를 맞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위한 사회적 관심을 높여갈 필요가 있다”고 말하며. “노령층에 대한 복지 인프라를 구성하고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의회 차원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오늘의 강의가 어르신들의 건강과 즐거움을 제고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배종범 의장은 다음달 15일에도 목포시 산정동 소재 노인복지관을 찾아 경로대학생과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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