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클럽 개업문제로 30년지기 친구 칼로 찔려
[목포타임즈=정진영기자]목포경찰서(서장 임광문)는 지난 27일 나이트클럽 개업문제로 30년지기 친구인 김모(55) 씨를 칼로 찔러 살해하려고 한 혐의로 피의자 서모(55) 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서 씨는 평소 자신의 도움으로 콜라텍 운영이 성업한 김 씨가 자신의 나이트클럽 개업을 방해하고, 심지어 콜라텍 출입마저도 못하게 하자 격분하여 부엌칼을 소지하고 찾아간 후 김 씨의 콜라텍 안에서 허벅지 등 3군데를 칼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목포경찰은 사건 발생 즉시 경찰서장 현장 지휘하에 긴급 비상소집을 통하여 발생 2일 만에 현장에서 도주한 서 씨를 신속히 체포했다. 피해자 김 씨는 대퇴부 과다출혈로 인하여 현재 전남대학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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