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명예구급선은 응급환자 발생 시 근거리 육지로 이송하는 업무를 맡고, 부두나 선착장까지 이송한 후 육지에서 대기하고 있는 119구급대에 환자를 인계한다.
119명예구급선(선장 이광석)은 신안군 비금도, 도초도에서 출발하면 목포 북항까지 40여 분 내에 도착할 수 있는 해상기동력을 갖췄으며, 특히 야간운항에 취약한 헬기와 정기여객선이 끊기는 밤에도 긴급출동이 가능하다.
소방서 관계자는 “구조․구급서비스에 취약한 낙도 오지에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후송을 위해 119명예구급선을 앞으로도 계속 운영하여 섬 지역 주민들에게 봉사하는 소방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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